제주 마라도여행 해물짜장면, 고등어회, 갈치회 맛집

1. 마라도 배편

마라도 배편은 운진항과 송악산 두 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악산 발 배편을 이용하면 송악산 둘레길 산책루트를 구경할 수 있고 형제섬과 주상절리까지 선상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셔서 원하시는 곳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마라도 배편 시간 및 요금

운진항에서는 마라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9시40분부터 11시40분, 12시20분, 13시50분, 마지막 배는 15시10분에 출발합니다.
마라도까지는 2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승선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편도 1만원, 왕복은 2만원으로 해상공원 입장료가 별도 1천원 발생됩니다.
운진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송악출발 기준으로 9시20분부터 10시, 10시50분, 11시50분,12시40분,13시30분,14시10분,14시50분(주민,숙박), 15시30분(주민,숙박-편도)이며 마라도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운항 요금도 성인 기준 편도 1만원, 왕복 2만원으로 해상공원입장료 1천원이 별도 발생됩니다.
마라도 가는 여객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3. 마라도 맛집

1)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

원조마라도해물짜장면집은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문하기도 해서 무한도전 멤버가 방문한 자리를 표시해두기도 했습니다.
다른 짜장면들고 달리 해물짜장 위에 목이버섯과 오징어를 올려주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해물짜장면 9천원, 해물짬뽕 1만5천원, 탕수육 2만5천원에 맛 볼 수 있습니다.

2) 마라도해녀촌짜장

마라도 하면 짜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짜장면 맛집이 많은 곳인데요.
마라도해녀촌짜장은 이연복 쉐프가 방문해서 맛있다고 한 집이라 유명세를 탔습니다.
짜장과 탕수육에 톳을 넣어 맛을 더해 톳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면 좋을 맛집입니다.
해물톳짜장 7천원, 원조돌미역짬뽕 1만2천원, 톳탕수육(소) 1만원, 모듬해산물(소) 2만원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 마라도별장식당

마라도별장식장은 짜장 위에 전복을 올려주는 별장전복짜장이 대표메뉴인 곳입니다.
짜장면이 유명한 마라도 답게 짜장면 맛집들이 많은데 각자 스타일들이 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며 먹는 재미도 있는데요.
마라도산 전복과 톳으로 맛을 땐 별장전복짜장 1만원, 별장짬뽕 1만3천원, 해녀가 잡은 뿔소라 2만원, 모듬해산물(소) 2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면 감귤,천혜양,한라봉 주스가 각 4천원입니다.

4) 마라도횟집

마라도에서 찐맛집으로 유명한 횟집입니다.
고등어회와 갈치회, 대방어 등의 회를 신선하고 비린맛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고 서비스 음식들도 많이 나오는 곳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고 리뷰가 좋은 맛집입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라도 방문했을 때 꼭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대방어 뱃살 1인 7만5천원, 대방어 1인 5만5천원, 모듬회 1인, 5만5천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마라도 숙소

1) 마라도 써니힐

마라도 써니힐은 마라도에 위치한 유일한 독채형 편백나무 펜션입니다.
도보 1분 거리에서 일출 및 별자리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려동물도 입실이 가능하고 바베큐 빛 불멍도 가능합니다.
조식 및 석식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가격은 객실마다 차이가 있어 8만원~20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2) 이모네민박

이모네민박은 옛날 주택을 독채숙소로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넓은 숙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인 숙소입니다.
방3개, 거실1,부엌1,욕실1,화장실(외부별채) 1,수족관(물고기보관)의 시설을 2인 기준 5만원에 이용이 가능하고 1인 추가 시 1만원씩만 더 내시면 됩니다.
낚시를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은 낚시 포인트도 주변에 많고 수족관에 물고기도 보관할 수 있어 이만한 숙소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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