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해녀포차 예쁜숙소들 출렁다리 모노레일 여러가지 즐기기

1. 욕지도 배편


욕지도는 통영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통영 여객 터미널과 삼덕항, 중화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는 하계, 동계, 성수기, 비성수기에 따라서 배 시간의 변동이 심한 편이며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삼덕항에서 가장 많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2. 욕지도 배 가격 및 시간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의 가격은 대인 기준으로 대략 편도 7,600원~13,000원 정도이며 영동해운과 대일해운 선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욕지도 배편-욕지도 여객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욕지도까지는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3. 욕지도 맛집

1)한양식당

욕지도에서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식당은 해물짬뽕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짜장면 6천원, 볶음밥 8천원, 해물짬뽕과 해물짬뽕밥은 1만원입니다.

2)욕지도할매바리스타

욕지도 핫플로 유명한 카페로 이름대로 욕지도에 사시는 친절한 바리스타 할머니들께서 음료를 제조해주시고 수익금으로 욕지도 아이들의 장학금도 주시는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고 고구마라떼가 특히 인기있는 곳입니다.
음료의 가격은 3천원~5천원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욕지고메원

욕지고메원은 고구마도넛이 유명한 맛집으로 6시내고향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고구마도넛 1개에 3천원, 6개 1박스 1만8천원입니다.

4)해녀포차

고등어회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고등어회, 돌멍게, 소라, 해물라면 등의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맛 볼 수 있고 고등어회 1만5천원, 돌멍게 4마리 1만원, 소라 5마리 1만원 등 가격도 꽤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4. 욕지도 숙소

1)펜션블루씨

펜션블루씨는 독채펜션으로 각 객실마다 마당에 바베큐장과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출렁다리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숙소입니다.
숙소 앞 수영장도 꽤 넓어 멋진 뷰를 보면서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536-17에 위치해 있으며 체크인 오후 1시, 체크아웃 오전 11시입니다.
객실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만원~25만원 정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2)관광농원 카라반

욕지도의 유일한 카라반 캠핑장으로 욕지도의 일몰과 바다뷰도 함께 볼 수 있는 낭만적인 숙소입니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819-47 위치해 있으며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입니다.
17만6천원~22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3)느티나무펜션

유동해수욕장 뒷편에 위치한 숙소로 여름에 고동잡이도 할 수 있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펜션에서 직접 낚싯배를 운영하고 있어 더욱 만족스런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148-78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객실마다 차이가 있지만 10만원~15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4)밀감밭펜션

밀감밭펜션은 욕지도에서 유일하게 삼식을 제공하는 펜션인데 식사맛집으로 무척 유명한 곳입니다.
뷰도 일품이고 친절한 사장님과 한상가득 차려지는 맛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펜션이며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442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 오후 2시, 체크아웃 오전 11시로 객실마다 다르지만 7만~20만원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5. 욕지도 가볼만한 곳

1) 출렁다리 1,2,3

욕지도에는 총 3개의 출렁다리가 있어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밸리칸바위나 고래강정, 해안전망대 등의 풍경들이 무척 멋집니다.

2) 욕지도 모노레일

욕지도 모노레일은 8인용으로 운영중이며 4-6분 간격으로 5-8대가 다닙니다.
동절기, 춘추기, 하절기에 따라 운영시간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3)새천년기념공원

새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작은 공원으로 기념탑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높은 곳에 위치한만큼 욕지도 출렁다리와 펠리컨바위, 거북바위 등의 풍경을 전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새에덴동산

욕지도의 떠오르는 핫플 중 한 곳으로 독특한 건축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암에 걸린 딸을 위해 욕지도로 들어와 신앙심을 바탕으로 지은 곳이라는 슬픈 사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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